광수는 파이어족과 영리치의 중간단계라며 “대기업 다니다가 외국계 기업에 다녔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다니다 그만뒀다. 3백만 원으로 사업해 일찍 경제적 자유를 이뤄 편하게 살아야 겠다. 직원 20명 법인회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고, 제작진이 “계획대로 되고 있냐”고 묻자 “딱 한 가지 결혼만” 빼고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철은 우월한 키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로 한국 선수들을 발굴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데려가는 일을 한다고. 상철은 제 스타일로 과거 출연했던 영숙을 꼽으며 “동양적으로 생기시고. 그런 분이 좀 여성스럽게 옷을 입으시면 완전 제 스타일이시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제가 좋아하는 온라인슬롯 스타일은 영식, 홍콩 대만 스타일을 좋아한다. 상철도 체격이나 분위기가 멋있다”고 평했다.

이어 여자 멤버들이 도착했고 영숙은 주로 모태솔로와 연애를 했다며 “돈 벌고 나서는 주식이나 집을 사놓고 있다. 현금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고 해서”라고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또 영숙은 사주에서 올해나 내년이 좋다고 나왔다며 “내년에 결혼하나?”라고 결혼을 희망했다. 영숙은 캐리어를 들어준 상철에게 “너무 잘생기셨다”며 호감을 보였다.